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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우기시즌 속 마닐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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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필은세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35회 작성일 19-08-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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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5월달!!



진짜 갈생각도 없었지만, 남은 연차가 아까워 일주일전에 올리자마자


발권을 하며 부푼 꿈을 꾸며 마닐라행 에어아시아에 몸을 맡겼다!


이륙하는 소리와 함께 스르륵 감기는 눈 이미 12시를 훌쩍넘어 잠이 들어버렸다.


혼자 여행을 떠나는건 자주 했기에 두려움은 없었으나,


밤에 혼자 잘까 두려워 빠르게빠르게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페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계획을 짜고 있는데,


제일 적극적이었던 수빅을 함께보낸 바바에가 호텔도 추천해주며,


시티투어를 시켜주겠다며 자기일 마냥 나서기 시작했다.


선배님들처럼 KTV, JTV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는,


쌀까말까를 슥슥 훑어보며 정보를 수집했지만


역시,,,,,, 두려움이 앞선다.. 작전은 수빅바바에(수빅의 S를 써서 S로)와 보내기로!!


새벽3시를 훌쩍넘어 숙소에 도착 후 짐을 풀고 메시지를 남긴다.


나 - 숙소 도착했어 넌 언제 올 수 있니? 


S - 일마치고 가면 아침 10~11시쯤 도착해.


나 - 알겠다 열일 하고 나는 피곤해서 자야겠다.


S - see you soon~


이제 알리바이는 만들어졌고,


지직스로 출발을 해봤다!!


익히 들은 지직스 도착했을땐 4시를 훌쩍 넘어가고 있었고


여전히 사람들은 신나게 춤을 추고 놀고 있었다.


맥주 한병 마시며 둘러보는데,,,,


초짜티가 확 났는지,, 주변에 눈총들을 받기 시작!!


눈빛에서는 저 호구는 내가 오늘 빼먹는다 이런 느낌!!ㅋㅋㅋㅋ


즉당히~ 음악감상과 맥주를 음미한 초짜는 5시반즈음 복귀하기로,,


사실 눈총이 따갑기도하고 몸도 피곤해 맥주 두어병 사들고 방에서 혼자 즐김 ㅋㅋㅋ


핸드폰 진동소리에 눈이 떠졌는데 S가 연락이 온다!


지금 가는중인데 트래픽이다.. ㅋㅋㅋ


okok 나는 좀더 자고 12시즈음 체크아웃준비를 하며


로비로 갔는데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나가자고 하는데 밖을 보라며 보여준 밖은,,,,


우기 시즌이라 비폭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우리의 두번째 이야기는 우기시즌의 폭우와 함께 시작되었다!!!...


 

말라떼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숙소를 옮겼고,


들어가자마자 화아아아악!! 불타버린 나와 S!!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침대위로 올라간다!!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 첫 타임은 너무나 빠르게 끝나버렸다!


하지만 더 놀라웠던건 아직 쓰러지지 않은 ㄸㄸㅇ!!!


이렇게 고마운 녀석 덕분에 두번을 더하고 샤워를 하고 눕는다.


침대에 나란히 누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시티투어는 어디를 가고싶은지 등 이야기를 했다.


3박4일은 너무나 짧기에 최대한 많은 것을 하기로 했다!


1. 로컬음식을 즐기고 싶다!


2. 시티 구경하기!


3. 나 말고 S가 원하는걸 해보고 싶다!


4. 최대한 오래 ㅆㅆ 하기? ㅋㅋㅋ


등등 리스트를 만들고 시작!!


로컬음식은 타파킹?을 소개 시켜주며 다양한 음식을 즐겼고,


시티는 차이나타운쪽을 구경했고 S가 원하는 호텔 내 수영도 즐김.


이제 남은건 하나!!


하루에 몇번을 즐기고 다양한 자세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최대한 서로를 만족시켜주고 재밌게 즐기고 왔다!


역시나 마지막날은 어찌나 아쉬운지,,, 아침 새벽 비행기를 타야하기에,


잠은 못자겠고 지나다니며 먹고싶었던 음식을 사고 술도 사와서


마시기 시작했다. S는 피곤할만도 할게 나의 괴롭힘으로,,


사실 서로가 서로를 못자게 했지만 이미 지쳤었다.


수빅여행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받아서 고맙고 미안했다.


시간은 이제 얼마 안남았을때, 피곤했지만 힘겹게 눈뜨며


마지막 ㅆㅆ이 시작 되었고 마무리와 함께 스르륵 눈이 감겼다!!


착륙하는 소리와 함께 눈을 뜨는데,


역시 너무나 현실과 같은 꿈이었기에 


적응하는게 힘들었던 하루를 일주일을 아니 한달을 보내고 있었다!!


마무리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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