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4박5일 밤여행 후기.. (3) > 필리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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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4박5일 밤여행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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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에잇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78회 작성일 19-03-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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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일차 밤이 왔습니다..


로빈슨 몰에서 저녁 간단하게 해결하며...새벽에 일 끝났다고 연락왔던 JTV 여자아이에게 연락합니다.


어제 내가 자느라 연락을 못 받았어..미안해 오늘 시간 괜찮으면 일 끝나고 밥 같이 먹을까? 맛있는거 사줄게


좋다고 연락옵니다...음.....일단 약속은 잡았고....


자기 가게 올수 있으면 오고 싫으면 안와도 된다..라는데......그냥 그 돈으로 끝나고 맛있는거 먹자 ^^ 하고 보내니


별말은 없습니다......


새벽에 마닐라 베이 같이 다녀온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에 첫 스타트 장소는 JTV 재방문으로 잡습니다 ㅋ..


이번엔 9~10시즘에 간 것 같은데..손님이 처음엔 저 혼자 였는데 나갈때즘엔 2명정도 들어왔습니다..


입장할때 제가 만나러 간 아이가 A라고 칭하겠습니다.


입장해서 들어가는데 여자애들이 A 보이프랜드 A 보이프랜드 수근거립니다...얘들 참..기억력도 좋습니다..


그냥 얼굴이나 보러 왔다며 소주,맥주 섞어서 마시다가 LD도 한잔 시켜주며 별 이야기 안하고 있습니다..


잠깐 로테이션 타임이라고 다른 테이블 갔다온다하니 다른 아이가 옵니다..


몇살인지, 여기서 일한지 얼마나 됐는지, 왜 여기서 일하는지 호구조사 좀 하다보니


얘는 스토리도 있고 좀 재밋네요....따갈로그어 좀 가르쳐달라고 하니 일이삼사부터 알려주는데 어렵습니다..


금방 포기합니다..그리고 다시 파트너가 오더군요..


....LD 2잔째 시켜주려고 하니까 괜찮다고 시키지 말라고 하네요..


아......이 아이의 의도는 무엇인지....마음을 알수가 없습니다..그냥 호구처럼 LD나 몇잔 시켜달라고 하면 내 마음이라도


편해질텐데......LD푸시 없고 뭔가 더 될 것 같지는 않고.....이럴때 손절하라고 선배님들이 말씀하시는 거구나 싶습니다.


물어본적도 없던 것 같은데..숙소 생활해서 밖을 잘 모른다 밖에 잘 못나간다 3번이나 들으니 밖에서 보자고 말도 못꺼내겠습니다..


말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을 돌리고 오픈한지 얼마 안된 지직스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지직스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2층가서 담배나 피면서 시간이나 때우다가 JTV친구 일 마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JTV한군데 더 갈까 고민합니다..


아.......한국인 두분이 보입니다...저보다 나이가 많아 보여서 한국분이시죠? 물어보니 한국분이랍니다..


저는 마닐라 처음오는데 필은 두번째입니다. 여기 JTV만 좀 가봤는데 다른데 좋은 곳 있나요?


이른시간 지직스 흡연실에서 밤문화 토론을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 카페 , JTV, KTV , 지직스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읊어드리자 신기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JTV 엄청 저렴하다고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가실맘 있으면 같이 가자고 조인제안을 하니 좋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LA카페 이야기하니 LA카페도 가보자 하시더군요....그렇게 남자 3인방이 결성되었습니다..


[나중일인데 LA카페는 이미 가보신적이 있으시더라구요 상호명을 잘 몰라서 헷갈리셨답니다]


전 카지노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는길에 카지노 이야기해주셔서 급 우회해서 카지노도 가보고


전 카지노가 돈이 많아야 갈 수 있는 곳인지 알았는데..1000P만 들고가도 겜 재밋게 할 수 있더군요...


카지노 재밋었습니다 ㅋ 다음 방필땐 갈지 안갈지 모르지만.....일단 재밋었습니다 ㅋㅋ


LA카페도 가서 둘러보고 , 쏟아지는 레이져빔.....하지만 맘에 드는 상대는 없으니...


결국에는 제가 지직스가 제일 물이 좋다고 하니 결국 지직스로 오게 됩니다 ㅋㅋㅋ


하지만 새벽1시의 지직스는 11시의 지직스와는 다른 업소로 변신해 있었습니다..


1층을 내려다볼 틈이 없을정도로 빼곡히 찬 2층 사람들로 인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저도 영어 잼병이지만 제가 은혜를 입었으니 맘에 드시는 아이들이 있으면 쇼부를 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맘에 드는 애들 몇명 고른뒤에 가격을 쇼부치러 가봅니다...


진짜 초 예쁜애들은 올라오는길에 짱깨들이 올라가기도 전에 끌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와중 이쁜애들중에 맘에 드신다는 애들 몇명한테 가서 쇼부를 쳐봅니다...


안녕, 여기 너희 둘이 왔니? 난 혼자 왔는데 저 형들이랑 친해져서 세명이랑 놀고 있어, 둘러보니까 어때?


맘에드는 사람은 있어? 개소리를 해댑니다.......


그리고 결국엔 ,얼마냐.......


몇명 물어보니 6000이랍니다......가격 단합했다고 누구한테 물어보든 다 6000이라고 할거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무 비싸다.....3000에 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답니다.....5000까지 해주겠답니다.........ㅇㅋ.....4000에 하자 그럼 공평하게.....


4000에 좋답니다....


LA에선 3000도 더럽게 비싼것 같았는데.....지직스 애들은 4000 맞추는것도 흥정이 필요하다니....


새삼 내가 여기서 뭐 하는건가 싶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한국분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고심끝에 선택을 완료한뒤에.......밥먹으러 같이 가자 해주셔서 간단하게 한끼 얻어먹습니다...


그리고 두분은 여자 두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 갑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하고 헤어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연이 닿는다면 다음 방필때 지직스에서 뵙죠...... 


시간을 보니 2시즘......애매합니다......


JTV가기도 애매하고~ 지직스에서 시간 때우자니 애매하고 ^^


편의점에서 필요한 생필품? 같은걸 사서 집에 가는길에....끝나고 만나기로 한 아이 JTV앞을 스쳐지나 갑니다...


지나가고 살짝 지나니 뒤에서 오빠~~~~~하고 부릅니다.....


여자 아이가 방방 뛰면서 부르더군요........음......이따가 보자 ㅋㅋ 방금은 편의점 좀 갔다왔어 이따가봐~


하고 숙소에서 TV보면서 기다리니 연락이 오더군요..끝났다고...호구가 되어 밥사줄 지갑을 챙기고 나가니....


3명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 ㅋㅋㅋㅋㅋㅋ 이것이.....소쿠지......


좋다 먹고 싶은거 사줄테니까 맛있는거 먹고 싶은걸로 골라~


기껏해야 가게에서 50M도 안되는 곳에 있는 한식당에 갑니다......


고기사주니 소쿠지하러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시간대에 남자 1명에 여자 여러명이서 밥 먹고 있는 테이블은 소쿠지라고 봐도 무방하리라 예측해봅니다 ㅋㅋㅋㅋ


애들이랑 단체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대화는 잘 안통해도 재밋는 시간이네요 소쿠지가 단순히 호구일수도 있겠지만


관광객으로서 한번 체험해보기엔 재미난 경험입니다. 업소 끝나고 여러명이랑 같이 밥 먹는 경험도 신선해요~


다른 JTV에 대해 물어보니 자기들은 다른 업소는 잘 모른다 이야기하더군요...


아니 뭐......소문으로는 JTV걸들끼리 단체대화방 이런것도 만들어서 한다고 하던데....물어보고 싶었는데


영어가 짧아서 대충 이야기해봤는데 모른답니다 ㅋㅋㅋㅋㅋ


밥을 맛있게 사 맥이고 다시 숙소로 데려다 줘야겠다 친구들도 많으니 했는데.....친구들은 숙소로 들어가고


아이는 그대로 팔짱낀채 조용히 같이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 따갈로 얼레리꼴레리 하는걸 피식하면서 보내버리고..


얘내들 처음도 아니고 일상일텐데...쟈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샤이한 분위기 내주는가 보구나.....


저희는 조용히 숙소로 가서 따뜻한 밤을 보냅니다....


그리고 아침 9시~10시즘되니 숙소에서 체크 같은걸 한다고.....자기 가야된다고.....


아이가 간다고 하길래.....보내줍니다.....제 숙소에서 아이 집까지 걸어서 5분-_-;


택시비 그런게 필요 없더군요...


이날이 제일 재밋었습니다...


한국분들 만나서 카지노도 가보고 LA카페 지직스 구경하면서 대화도 하고....


만족스러운 3일차 밤과 그리고 마지막 밤을 위하여.....잠이 듭니다.......

댓글목록

주사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사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혼자서 잘 지내시고 온듯...
소쿠지도... 사실 3명 나오면 호구 잡겠다는 뜻이여서...  미리 혼자 나와라라고 이야기들을 하지요
2번째 보셨는데... 3번째도 결과물(?)이 없으면 손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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