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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야기

현재 세부 1~2일차 보고서 (부제: 아레나 보스의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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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흥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32회 작성일 18-12-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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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세줄요약 :


옥타곤 새벽 약 2시30분 도착


고인물 


지겨운 빅뱅노래



2일차


부산선수가 이스트파리 부터 시작하잰다


벗뜨 몸친인 아레나 마닐라걸이 이스트로 옮긴 관계로


쪼매 껄쩍지근한데 혹시나 싶어서 캐리어에 챙겨온


마스크가 생각이나 그냥 달려본다


오후 8시30분 첫 쇼업 시작~


원숭이족장을 선두로 원숭이마을 주민들이


우리방으로 들어온다.


두번째 쇼업~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중인 오스트랄테피쿠스들


세번째 쇼업~ 


​드디어 사람들이다. 야호.. 눈물이 난다  


맨 마지막 아이가 다른 바바애 뒤에 숨어 나오질 않는다.


마마상이 끌어내도 나오질 않는다.


뭐지? 초 샤이걸인가..


원숭이에서 사람까지 진화과정을 교과서 이 후 간만에


정독을 한 후 바로 아레나로 쏜다.


택시안에서부터 시작된 카톡테러 보이스콜 페메 페이스콜..


ㅅㅂ 걸렸다.


아까 숨었던 그 아이가 내 몸친이였구나 


안경까지 벗고 마스크를 눈 밑에까지 올려 썼는데


걸렸다 ㅡ.ㅡ 


써글년 그런 센스말고 다른센스로 가슴 크기나 좀 키우지 ;;


이로써 또 하나의 몸친이 안드로메다로  . . . . 또르르


아레나 쇼업


마닐라걸-부산선수


세부걸-나


몸무게 35kg 허리는 내 작은손으로 한뼘


요즘 맥심을 완판시킨 두산치어리더 현숙이 발목에


버금가는 가는 발목.. 좋아 호호호 


아.. 화장실 가다가 우연찮게 2층에서 쳐다본 


춤추는 무대에서 정말 요 근래 어디서도


보지못한 최고의 몸매녀.. 요즘 왠만한 날고 긴다는


피트니스모델 빰따구 후려칠 마닐라걸을 보고


마마상한테 데리고 오라고 하니 아레나 보스


여자친구라서 안된단다  ㅡ.ㅡ


ㅅㅂ 그럼 출근을 시키지 말고 집에서 보스 고추만 빨게


하던가 왜 애만 태우고 지,랄이야 ㅜㅜ


암튼 파트너는 하이잭으로 밖에서 따로 만나기로 하고 아레나에서 퇴장하여 새벽 1시에 옥타곤 입장~


한때 쓰레기로 불렸던 슈가도 보이고


싸웠는지 그 패밀리가 두팀으로 쪼개져 있고


최근 검증란에 올라왔던 나쉬부터 벨라 캐시 etc.


그리고 몇몇 네임드들 


이제 옥타곤도 너무 고인물이라 재미가 없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10명중에 9명이 아는애들...


​가장 좋아하는 VIP자리가 비었음에도 안땡겨서 


테이블에서 컨슈머블 3000으로 맛나게 차려놓고


시작~


20여분 경과


어라? 어제랑 틀리자나


어젠 여러명의 피싱걸들 & 반간인들이 우리 테이블로 와서 합석을 요구하고 오며가며 내 옆구리를 얼마나 


찔렀는지 멍이 들랑말랑 했었는데


오늘은 왜이러지?


40여분 경과


그렇지 이래야제 


우리 테이블로 얼릉들 와야제


우리 곧 매진임박이니 빨리와서들 우리한테 딜 해야제


2시쯤 한바퀴를 돌아본다


앗 네임드 한명이 보인다 (누군지 말하면 우리가 걸림)


부산선수에게 붙혀주고 맘 편히 피싱걸들의 러쉬를


즐기고 있던와중 한명의 뉴페가 다가와 나에게


귓속말을 한다.


본인친구랑 게임해셔 졌는데 진 사람이 이곳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을 데리고 와야하는 벌칙이라며 같이


가자는 씨알도 안먹히는 립서비스를 듣는데


내 코가 썩을것 같다


이:년아 게임할 시간에 양치질좀 하고 와 ㅡ.ㅡ


이후 몇명의 피싱걸 러쉬가 더 있었으나 내가 붙혀준


부산선수 파트너인 네임드가 알아서 다 막아준다


그때 아까 게임어쩌고 하며 내 코를 썩게해준 벌칙자


그 당사자가 우리 테이블로 와서 나에게 왜 자기테이블로 


안왔냐고 화를 내며 날 끌고 자기 테이블쪽으로 한두걸음정도


끌고 가는순간(다들 이렇게 당하신적 한두번씩은 있으시잖아요 ㅎㅎ) 순간 옆옆 테이블에서 아까부터 나에게


계속 추파를 던지던 통통한 뉴페가 우리 테이블로 오더니


둘이 말싸움 한다. 뭐지? 이 신박한 못생긴 병,신들은..


야야야 니들 테이블가서 말싸움해 요:년들아~


(나중에 호텔로 가는 택시안에서 네임드가 말해주길


둘이 나땜에 싸웠다는데  둘다 못생겨서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그렇게 풍요속 빈곤 상황이 지속되다 막판에 부산선수


파트너인 네임드녀가 데리고 온 겸둥이랑 호텔로 컴백 


한번의 태풍이 지나간 후 그녀 왈


내친구가 오빠랑 나가지 말랬어


오빠 여자 많다고 . . . 


그래 너희들 의리가 눈물나게 감동적이다 요:년들아


​그런 의미로 내 무기도 눈물이 한번 더 나야 하니 


이리오너라~


그렇게 위 아래로 감동의 눈물을 흘린 후 3k 주고


보내고 부산선수와 망고님 최애 레드하우스에 가서


시원하게 속을 풀고와서 이 소설을 씁니다.


저녁에 또 출격 하려면 한숨 자야하니 여기서 이만


(사진은 엄마 속옷 아니고 감동의 눈물녀 속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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